안녕하세요 주식 성공에 미치다 주성치 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대한민국 최고의 배당주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우 우선주에 대해서 알아보고 종목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삼성전자우는 우선주이고 삼성전자의 보통주보다는 배당을 많이 주기 때문에 배당주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배당을 투자하기 위해서 삼성전자우에 투자를 하고 있고 또 투자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매년 배당을 늘려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갓성전자 라는 말을 쓰기도 하죠?
우리나라 코스피 종목 중에 정말 손에 꼽는 지속적인 우상향 하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분석 들어가겠습니다.
보통주? 우선주?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는데요.
보통주는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보통주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주를 얼마나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회사의 경영권 행사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길 수도 있고 주주총회에 참여해서 갖고 있는 주식의 수만큼 의결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선주는 보통주의 우선하는 주식입니다. 보통주와 달리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대신 배당에 대해서 약간의 이익이 있는 수준이고 주식시장에서는 회사 이름 뒤에 우를 붙여서 우선주와 보통주를 구별합니다. 우선주가 선순위 변제권을 갖지만 아무 의미가 없는 게 회사채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손해를 보기 때문에 우선주를 갖고있는 사람 역시 실제 상황에서는 변제권이 있어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간단하게 다음 표처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우는 다른 코스피 우선주와는 다르게 1년에 배당을 4번 주는 걸로 유명합니다.
주로 분기별 3월 말 6월 말 9월 말 12월 말에 배당기준일을 잡고 5월 8월 11월 4월에 배당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주가 비교 분석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의 주가 입니다. 주가를 보시면 삼성전자가 소폭 높고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트가 거의
비슷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특이한 점은 외국인 소진율 차이입니다. 56%인 삼성전자에 비해 삼성전자우는 90.39%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요즘 연속적인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90% 이상의 소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트에서 보시다시피 2018년 말~2019년에는 차트에서 처럼 힘들었던 시기인데 그 시기를 버티고 이제 우상향 하는 타이밍에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발생해서 삼성전자우 주식은 다른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2020년 3월 현재까지 5개월 정도의 차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주가가 비슷하게 오르고 내리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코로나의 악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1월부터 하락의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상승할 때는 반등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D램 가격
2019년 12월 저점을 찍은 이후로 연일 D램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D램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서 AI와 5G 시대를 맞이하면서 D램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세계 반도체 공장의 생산량에 차질이 빚을 것으로 예상되어 D램을 사재기 하는 수요가 생겨 반도체 가격이 천청부지로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반도체의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코로나19 악재로 삼성전자의 공급에도 차질이 있는 만큼 삼성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에도 큰 영향을 미칠 만큼 삼성전자우의 배당이 저번 분기 배당에 비해 동일한 배당금을 주주 환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번도 배당금을 깎았던 적이 없는 삼성전자인 만큼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배당금을 낮추지는 않을 것이고
올해도 2019년의 1417원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의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37조 2927억 원이고 삼성전자우는 39조 460억 원입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KOSPI 1위이고 삼성전자의 우선주 또한 시가총액 KOSPI 3위입니다. 그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고 한국인의 지적능력과 기술을 모두 갖춘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불굴의 기업입니다.
비록 2019년 반도체 불황에 이어서 2020년 코로나의 악재로 매출과 영업이익에 타격을 입고 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삼성전자 또한 힘든시기를 이겨낸 후에는 4차 산업 혁명에 반드시 필요한 반도체인 만큼
수요가 돌아와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회는 위기에서 만들어집니다. 여러 외부적인 요인으로 현재 삼성 주가는 저평가가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삼성전자우의 배당금을 꾸준히 받으면서 기업의 펀더멘탈을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삼성전자우를 투자하신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주주환원과 높은 주가로 주주 분들을 반기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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