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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미치다/이 달의 추천인

[3월의 추천인] 주식농부 박영옥 (한국의 워렌버펫)

안녕하세요, 주식 성공에 미치다 주성치 입니다.

이 달의 추천인 이라는 컨텐츠가 새롭게 선보이게 됫습니다.!!!

 

매 달 1분의 주식의 추천인을 소개하는 컨텐츠 입니다. 

추천인의 투자원칙 마음가짐 과 추천인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첫 번째 추천인을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 주식투자를 제일 잘한다고 알려져 있는 분 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추천인은 바로 한국의 워렌버펫 주식농부 박영옥 님 입니다. 

 

 

 

 

주식농부 박영옥

출처- 중앙대 총동문회

이름 : 박영옥

생년월일: 1961.4.28일 생

소속 : 스마트인컴의 대표이사입니다.

학력 :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재무관리 석사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수상 : 2017년 동아일보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 기업분야 신뢰책임부문

         2016년 월간조선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사회책임경영부문

경력 : 2018~ 한국세무학회 부학회장

 

포브스 한국 부자 500선 

 

박영옥님은 2018년 국내 포브스지에서 발표한 한국 부자순위 500인 에서 809억으로 409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한국 부자순위 500명에는 창업주 또는 창업주 분의 직계자손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박영옥님은 자수성가형 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아시아엔 

 

박영옥님은 아시아엔에서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책 과는 별개로 박영옥님의 생각과 글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칼럼에는 주식이야기 , 박영옥의 제안 같은 주식과 경제에 전반적인 관련된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추천 책

 

 

출처 - 네이버 책

주식농부 박영옥님은 총 5권의 책을 출판 하였습니다. 매 년 수억원의 수익을 내는 분이 책을 출판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해봤는데 투자 철학의 대해서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널리 이롭게 하시기 위해서 책을 내지 않으실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여기서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돈 일하게 하라 ,주식 투자자의 시선 이라는 3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주식농부 박영옥님의 책에는 투자의 방법이나 차트 분석 종목 분석 이러한 내용들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투자의 철학 투자의 마음가짐 주식을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있고 그 내용들은 저의 투자철학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책에 나온 박영옥 님의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의 시절을 말씀드리면 

 

박영옥님은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내고 항상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고 우연하게 대학시절 교수님이 추천한 증권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증권사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증권사인 대신증권에 취업을하고 교보증권으로 이직해서 교보증권의 지점장까지 하게 됩니다. 교보증권의 지점장을 하면서 자산운용을 했는데 안좋은 일로 고객들의 돈을 크게 잃게 됩니다. 박영옥 님은 고객들의 잃은 돈을 매꿔줘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그간 모아둔 집과 재산들을 모두 다 팔아서 고객들의 잃은 돈을 돌려주고 남은건 사글세 정도 였습니다. 

 

사글세 정도 남았을 때는 절망에 빠졌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회사를 다니다 2001년 발생한 911테러 때 폭락한 주가를 보고 전업투자자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회사를 퇴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투자를 이어 나갔고 매 년 약 20~50% 이상의 수익률을 내면서 투자자로서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그 수익을 내는 가장 큰 투자철학은 농심 입니다. 농심 ? 농심 그게뭐죠 라면회사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농심의 뜻은 농부의 마음입니다. 주식투자를 농부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모내기를 하고 잘 갈구고 이꾼 다음에마지막에 수확을 한다는 말 입니다.  농부는 그렇게 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수많은 노력이 듭니다. 

 

투자도 같다는 말 입니다. 주식투자를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투자할 기업을 농사를 짓기 위해서 밭을 갈고 거름을 뿌리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알아보고 제무재표를 확인하고 뉴스가 무엇인지 보고 꾸준히 지켜보면서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대표이사는 누구인지 주식담당자에게 어떤 이슈에 대해서 물어보고 하며 농부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투자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박영옥 님은 한 기업을 투자하기 전에 최소 1~2년 정도는 알아보고 직접 찾아가고 얘기도 들으면서 준비 한다고 합니다. 

 

투자 할 기업이 정해지면 그 기업을 한번에 다사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고 이 회사와 함께 같이 살아가는 기업과의 공생하고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이런 농심 투자 방법으로 지금까지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5권의 책 중에서 추천을 드리고 싶은 책은 돈 일하게 하라 입니다. 

 

주식투자를 어떻게 처음 시작하였는지 왜 주식 투자를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주식을 투자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가장 와닿게 잘 말해주는 책 입니다. 

 

돈 일하게 하라를 읽고 책의 농심이라는 큰 방향성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책을 썻던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주식농부 박영옥님의 또 다른 생각의 변화와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자의 시선을 읽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결론

 

 

 

 

주식농부 박영옥 님 덕분에 주식을 보는 관점을 달리 할 수 있었습니다. 주식에 대한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고 주식투자가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하시거나 주식에 대한 감이 안잡히셨을때 이 책을 한번쯤 읽고 주식투자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3월의 추천인 박영옥 님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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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